꽃말은 '고결, 아름다운 마음' 꽃말처럼 크고 아름다운 꽃

덩굴로 덮이면 그늘이 좋아 '처녀들의 휴식처'란 별명도 있네요^^

덩굴성으로 초여름 담벽이나 생울타리용로 잘 어울리며, 정원에서도 지주대를 세워주면 원하는 모양대로 

가꿀수 있습니다.  줄기가 철사처럼 강해 서양에서는 밧줄로 쓰였다고 합니다.







서양에서 인기가 있는 원예식물 가운데 클레마티스(Clematis), 위령선(威靈仙)이라고 부르는 식물입니다. 

가지가지 색깔의 화려한 꽃들이 많아 고급 식물을 키우는 취미가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우리나라에도 수십 가지 품종이 수입되고 있네요^^

Clematis(클레마티스)는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Clematis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의 총칭으로‘으아리속’이라고도 합니다. 

자생지는 유럽,?히말라야, 중국, 호주,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아시아에 주로 분포합니다. 

세계적으로 200여종이 분포하는데 보통 덩굴성이고 상록성이거나 낙엽성이며 숙근성인 것도 

있으며, 품종은 약400종류가 세계적으로 개발되어 있다고 합니다. 

관상용 Clematis류는 추위에 강하고 덩굴높이는 2~3m 정도이며, 줄기는 약간목질이고 잎은 마주나기를 하며 잎자루는 길고 다른 것을 감는 성질이 강하다.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 조각은 4~8장으로 크고 꽃의 지름은 10~15cm 정도이다. 

꽃은 지난해에 신장한 줄기의 끝이나 옆가지에 달리며 열매는 깃털처럼 보여 아름답다. 

꽃잎은 4매, 5매,6매, 8매 등 다양하고 겹꽃도 있다. 

화형도 변화가 많으며 꽃색도 백색, 보라, 연보라, 연분홍, 자홍 등 여러 가지이다. 

꽃은 1계성과 4계성이 있으며, 대륜종은 꽃수가 적고 소륜종은 큰 포기가 되면 꽃수가 수백 송이가 된다. 

덩굴도 1년에 1m에서 4m 정도까지 자라며, 신초의 4〜5마디부터 7〜8마디 째 에 1〜5송이의 꽃이 핀다. 

유럽과 일본에서 많은 품종이 만들어져 우리나라에들어왔다. 


클레마티스 Clematis , 미나리아재비과, 낙엽활엽덩굴식물로 길이 2~4m정도 자랍니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잔털이 있고 길이 2~4m 정도 자라며 갈색이고 덩굴성 식물입니다.

덩굴성식물로 정원의 담벼락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더군요^^

클레마티스[Leather flower]  꽃말 : 고결, 아름다운 마음

클레마티스는 그리스어로 덩굴식물을 뜻하는데, 이 식물은 이름처럼 줄기가 덩굴상태로 옆으로 뻗어 놀랄 

정도로 많은 수의 큰 꽃을 계속해서 피워 사람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무성한 덩굴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어 '처녀의 휴식처'라는 별명을 갖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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