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의 한 장으로 편입이 된 '거리미술[Street Art ; 스트리트 아트]'의 한 분야인

그래피티 아트 [ Graffiti Art ; 그라피티 아트 ]

그래피티는 'Graffiti Art'라고  불리우며 하나의 미술 장르입니다. 벽이나 그밖의 화면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을 말하는 것으로 어원은 '긁다, 긁어서 새기다'라
는 뜻의 이탈리아어와 그리스어 쪽에서 태어났습니다.

일반적인 벽화만 보다가 그래피트 아트 작품을 보니 정말 반갑기도 하고 즐거웠습니다^^

현대 그래피티는 1960년대 말 미국의 필라델피아에서 콘브레드(Cornbread)와 쿨 얼(Cool Earl)이라는 서명

(tag)을 남긴 인물들로부터 시작되었으며, 뉴욕의 브롱크스 거리에서 낙서화가 범람하면서 본격화되었다.

처음에는 반항적 청소년들과 흑인, 푸에르토리코인(人)들과 같은 소수민족들이 주도했다. 분무 페인트를

이용해 극채색과 격렬한 에너지를 지닌, 속도감 있고 도안화된 문자들을 거리의 벽에 그렸다.

이것들은 즉흥적·충동적이며 장난스럽고 상상력이 넘치는 것들이었다.

랩 음악과 브레이크 댄스를 즐겼던 이들은 거리의 벽, 경기장, 테니스장, 지하철 전동차 등 가리지 않고

그릴 수 있는 곳에 그림을 그렸다. 때문에 사회적으로는 낙서가 큰 도시문제이기도 하였다.

그래피티가 도시의 골칫거리에서 현대미술로서 자리잡은 것은 장 미셸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와

키스 해링(Keith Harring)의 공이 컸다.』 라고 소개하고 있다.   [ 출처 : 두산백과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