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4-H동아리 활동으로 모내기 체험을 아이들과 함께하고 왔습니다.

부산광역시 학교4-H회원들이 모처럼 모여 즐거운 체험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처음하는 모내기라 설명을 잘 듣고 있네요?

멋진 빨간 긴 장화를 신고 농부의 표정을 지어 봅니다 ㅎㅎㅎ

올 가을 추수도 해야 하기에 잘 심어야 하는 데...

처음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겠다고 하더니 마냥 즐겁게 모내기를 하네요~

줄모심기는 줄 사이와 포기 사이를  일정하게 하여 심는 것으로  논에서 다양한 작업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장난만 하지 말고 열심히 심어야지를~  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흙의 촉감이 정말 부드럽네요^^

아이들의 성화에 아니 저도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 같이 심어 보았습니다  ^---^

20명의 이쁜이들이 추억에 가득 남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전부를 다 하지는 못했지만 아이들과 벼농사를 잠시라도 느끼며,

즐겁고 보람있는 체험을 하는 시간이 였습니다.

대학생 풍물동아리의 축하 공연도 흥겨운 시간이 되었구여~

점심을 들밥으로 먹었는 데 힘든 농사일 후에 먹는 식사는 꿀맛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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