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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봉암수원지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88번지에 위치하며, 팔용산의 얼굴이기도 합니다.
이 수원지는 1930년에 일제 강범기 당시 마산에 거주하던 일본인과 일제 부역자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건립되었습니다. 당시 대다수의 시민들이 우물물을 길어 먹던 시절의 수원지이며, 당시 댐 축조 기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팔용산 정상에서 수원지로 내려 오는 길이 좀 가파르더군요~

 맑은 수원지 물이 옥빛이네요^^

 군데군데 있는 돌탑들이 인상적입니다~

 물에 반영된 풍경이 아름답죠^^

 저수지 둘레길이 평지라 남녀노소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마산 팔용산 돌탑공원

 팔용산 돌탑은 마산시 양덕동에 거주하는 이상용씨가 93년 3월 23일 부터 이산가족의 아픔을 뼈져리게

돌 하나하나에 지극한 정성릉 담아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1000기를 목표로 돌탑을 쌓았다고 하며

마산 9경으로 선정되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