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소개하는 나라는 라오스인데 주변 동남아시아 미술과 유사한 느낌을 보여 주더군요.

Bouangern Phimacack  / 아버지 Father  1997

Tien Vilayphonchit  /  Souvannakh Omkham   104*70 cm  2014

My Chandavong  /  라오스 여인 Lao woman  80*100 cm  2013

Department of Fine Arts / 아누봉 왕 Anouvong King 10*10*28 cm 2011

라오스의 전성기를 이끈 왕으로, 라오스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아누봉Anouvong 왕이라 합니다.

National Institute Of Fine  / 란쌍 Lang Xang  100*200 cm  2014

란쌍(라오어: ລ້ານຊ້າງ) - "백만 마리의 코끼리"라는 뜻

란쌍 왕국(Lanxang Kingdom, 타이어: อาณาจักรล้านช้าง 아나짝 란창)은 메콩 강 중류 지역에서

14세기에서 18세기에 걸쳐 존재했던 역사적인 왕조입니다.

 MARC. LEGUAY   라오 문화  Lao Culture  [ 630cmx217cm, Oil Painting ]

오랭 역사를 가지고 있는 라오스 외세의 침략을 많은 받아 어느나라보다 독립에 대한 

강한 역사를 가지고 있더군요. 아직도 주변 나라의 영향으로 공산국가이지만 앞으로는 달라지겠죠~ 

Khamsouk Keomingmeang / 란 쌍 유적지 Lane Xang Heritage 142*153 cm  2014

My Chandavong  / 일몰Sunset 80*100 cm  2012

Tien Vilayphonchit  / 고기잡이 Fishing 80*100 cm 2010

Tien Vilayphonchit  / 마을 Local Town 80*100 cm 2009

Khamsouk Keomingmeang / 물은 생활에 중요하다  Water is important for Life 81*92 cm  2014

Peuang Sithalavong / 무제 Untitle  71*47 cm 2003

Laos Art
라오스는 타이족의 일파인 라오족이 1360년 란창Lan Chang 왕국으로 독립하면서 이루어진 국가이다.
처음에는 루앙프라방LuangPrabang이 수도였으나 16세기 중반 비엔티안Vientiane으로 옯겼다.
라오스 미술은 이 두 도시를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타이족과 마찬가지로 소승불교이며, 타이 미술의 영향을
받았으므로 루앙프라방 및 그 이북 지역은 타이의 쳉마이ChiengMai미술에, 비엔티안은 타이의 아유티야

Ayuthya미술에 속한다. 주로 벽돌이나 스투코를 이용해 만들거나 청동제 상이나 목조로 된 상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 스투코 stucco(영). 건축의 천장, 벽면, 기둥 등을 덮어 칠한 화장도료. 소석회(또는 석고)를 주재료로

대리석 가루, 점토분 등을 섞어 만들며, 고대부터 건축의 마무리 작업의 재료로 널리 사용되어 부조,

모양붙이기, 채색 등으로 장식된다.      [ 참조 : 월간 미술 ]

라오인민민주공화국(ສາທາລະນະລັດ ປະຊາທິປະໄຕ ປະຊາຊົນລາວ 문화어: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또는

라오스(라오어: ປະເທດລາວ 빠텟 라오)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국가이며, 일당제 사회주의 국가 또는 공산주의입니다. 수도는 비엔티안이고 다른 큰 도시로는 루앙프라방, 사완나켓, 짬빠삭 등이 있네요~ 공용어는 라오어이며, 라오스는 아시아 태평양 무역협정,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동아시아 정상회의, 프랑코포니의 회원국입니다. 2013년 2월 WTO에 가입했습니다.

이번 전시로 처음 보게되는 라오스미술을 통해 동남아시아의 나라들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12. 10.~‘15. 2.1. 부산시립미술관 2층 대전시실에서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특별전시 ‘미의 기원 : 극적인 향수’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의 대표작인 싱가포르의 현대미술가 수잔 빅터 Suzann Victor -  ‘가난한 자들의 샹들리에’

입구에서 먼저 반겨 줍니다^^

도슨트 [docent]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보면 더욱 즐겁습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자원봉사 안내인의 호칭입니다.

도슨트(docent)는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한 용어로, 지식을 갖춘 안내인으로

1845년 영국에서 처음 생긴 뒤, 1907년 미국에 이어 세계 각국으로 확산된 제도이다. 일정한 교육을 받고 박물관·미술관 등에서 일반 관람객들을 안내하면서 전시물 및 작가 등에 대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1995년 도입되었다. 일종의 전문 안내인으로, 보수를 받지 않고 자신이 문화재나 미술을 좋아해 자원해서 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이들은 미술에 대한 지식이나 안목을

바탕으로 자신들이 익힌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을 기쁨과 보람으로 여기기 때문에 자원으로

봉사한다.  2003년 현재 한국에는 300여 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는데, 도슨트가 되기 위해서는 문화재나 미술에 대한 애정과 일정한 수준의 전문 지식이 있어야 하며, 2개월 내외의 교육과정을 마쳐야 합니다.

저도 퇴직을 하면 도슨트가 꼭 되고 싶습니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미술관과 박물관이 참여, 총 120여점의 미술 작품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입니다^^

백남준 / 김유신 149*114*90cm

김창열  /  희귀 Regression  182*230 cm  1995

이우환 / 조응 Correspondence   218.4*297 cm   1998

김홍석 / 개폐 Opening Shutening  260*193 cm  1990

오재수  / 묵매 Papua Statue  난죽蘭竹 Orchid & Bamboo

‘미의 기원 : 극적인 향수’에 선보이는 동아시아의 현대미술과 공예, 디자인 등
독창적인 조형미를 가진 120여점의 작품들은 동남아시아 과거의 유물과 현재의 예술작품이
한자리에서 만남의 공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 나라별로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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