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한다는 몸과 마음에 활력를 주는 것 같아요 ^---^

같은 장소라도 계절과 시간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건 언제나 설래임이 가득합니다.

특히 일상과 다른 곳에서의 느낌은 더욱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네요~

같은 장소라도 누구나 다른 의미는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죠

낮선 이국에서의 시간들이 또 다른 여행을 떠나게도 하는 것 같습니다.







헤이안시대 최고의 천재이자 문장가인 학문의 신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기리는
천만궁의 총본사지인 "디자인후 천만궁"

덴진에서 다자이후까지는 니시테쓰 전차로 약 35분,

평일이지만 일본 유명 명소라 그런지 사람이 많더군요^^

예전에 겨울에 방문했을 때 이런 풍경이 너무나 보고 싶었습니다^^


입시 합격 및 학업 성취 등을  기원하는 참배객들로 일년내내 붐비며,

소의 머리를 만지면 명석해 진다고 해  반들반들하네요^^


날이 흐렸지만 걸어 다니기엔 좋았습니다~

자~ 그럼 편안하게 한번 둘러 볼까요? ㅎㅎㅎ





다이자후 덴만구(太宰府 天滿宮)"의 6월 꽃창포 감상

어정쩡한 시기라 그리 기대를 안했는 데 꽃창포가 이렇게 다양한 줄 처음 알게 되었네요~

꽃창포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학명은 <Iris ensata var. spontanea>입니다.

붓꽃속(Iris)은 붓꽃과의 한 속이고,  200~300 종을 포함합니다.




노랑이나 흰색은 보았지만 이렇게 다양한 창포는 처음 보게 되네요.


흐린 날씨에 무더웠지만 그래도 여행의 즐거움이 더 크네요   ^-----^

마침 창포원(菖蒲園)의 창포가 유명하더군요^^  이런 시기에 올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창포원(菖蒲園) 옆에있는 식당에서 메밀소바로 점심을...

여행의 즐거움은 여유라 생각하며 두번째 방문인 다이자후를 천천히 둘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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