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래구름/봄꽃
다가올 행복을 전하는 동의나물꽃~
새파람
2016. 5. 15. 09:28
동의나물 꽃말은 '다가올 행복, 금잔', Kingcup, Marsh marigold
잎이 곰취나 곤달비랑 닮아 봄에 한번씩 사고 내는 독초지만
꽃이 예쁜데 냇가 수변이나 연못가에서 요즘 한창 핀다.
하트모양 잎을 말면 물긷는 동이를 닮아 '동이나물'이라고도, 씨앗(휴면성 큼)을 뿌리거나 포기나누기로 번식거의 물속에서 자라며 몇 포기 심어두면 금새 불어난다.
미나리아재비과, 고산 개울주변에서 곰취랑 어울려 살며, 금가루를 뿌린듯한 황금색 꽃, 볼수록 아름답다.